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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여아라 아이가 공주 동화에 빠져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잠자리에서 무조건 공주 동화를 읽어야 해요.
영어 그림책을 제가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으로 빌려와서 보여주기도 하는데,
공주 동화를 너무 좋아해서, 공주 동화만 읽다 잠드는 경우가 많아서, 디즈니 공주 동화 영어책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영어 공주 동화는 아이가 그 전에 보던 그림책들 보다는 조금 더 글밥이 많더라고요.
아이가 거부하지 않고 본다면 읽어주는 건 괜찮겠죠?
공주 이야기를 좋아한다니, 덕후가 될 자질이 충분해 보이는 아가씨네요. 긍정적인 신호이고요.
덕후가 되면 어려운 문장도, 복잡한 영어도 술술술 읽히고 들리는 마법의 힘이 있어요.
그러니 '글밥 많은 이 책, 애가 이해할까?' 의심하지 마시고, 애가 귀 기울여 듣는다면 계속 읽어주세요.
이해가 안 되면 말로 할 거예요. '무슨 말이야 엄마?'
그럼 '이때다!' 싶은 마음으로 '글씨가 좀 적은 책으로 골라볼까?' 하셔도 좋고,
어쩌다 한 두 단어 묻는거면 가볍게 대답해주시고 계속 또 읽어주시고요.
생각보다 대충 키워도 '천재적인 언어 습득력'을 가진 아이들이라,
찰떡같이 연결하고 연결해서 알아듣고 문맥 파악하면서 배워요.
#읽기 #4세 #그림책 #영어노출
달님의 두 아이 하루 루틴(4세~7세, 미취학)이 궁금해요.
하원 후 (2호군은 유치원 중퇴라고 들었는데) 피아노, 미술, 운동 등을 하면 시간이 촘촘했을 것 같아요.
지금 워킹맘이고 두 아이 모두 기관에 다니고(첫째 유치원, 둘째 어린이집) 할머니께서 봐주세요.
화/목 태권도, 수요일은 수 관련 보드게임을 가요.
하루에 학원은 하나만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달님께서 아이들 학원 시간 관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하루 2, 3개를 다 소화했는지요.
그리고 1호군이 미술을 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피아노로 갈지 몰랐다고...), 본인이 중고등학교 때 난 그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건가요?
아이가 어느 길을 가든 응원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①유치원 때 루틴... 유치원 끝나자마자 피아노 학원, 미술 학원, 특공무술 그러면 제가 퇴근할 시간이 되고요.
가끔 미술을 빼고 수영을 넣거나 수영 2년 다녀 영법 다 익힌 후에는 바둑을 한 1~2년 다니기도 했어요.
즉, 피아노/특공무술(축구)은 주 5회를 했고, 미술/바둑/수영은 돌아가면서 주 2회 수업을 들었어요.
② 큰 애가 갑자기 피아노 전공으로 예고를 가겠다고 선언했을 때 저희 부부 쓰러질 뻔 했으나
내색 안 하고 '한 번 해봐' 했어요. 막을 수가 없어요. 중고등 아들이 자기 진로를 그렇게 확고하게 마음 먹고 돌진하면요.
#others #육아고민
새벽달님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의 루틴이 궁금해요.
초1 남자 아이, 잠이 워낙 많은 아이라 방학 중에 아침 9시에 일어나려면 10시 30분에는 잠들어야 한다고 약속했는데,
방학중이어도 루틴(큐티, 사고력 수학, 연산, 리딩게이트 20분, 리딩앤 20분, 청독 20분, 한글책, 종이 영어책 1권씩 하고 나면
보상으로 리틀팍스 또는 넷플릭스 1시간) 하고 나면, 그렇게 시간이 남는 편이 아니더라고요.
엄마표 영어 외에 다른 교과 교육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인성, 전인교육이 궁금해요.
새벽달님이 바라시는 아이의 모습, 우리 아이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것 있으세요?
① 영어 외 교과목 공부는 안 시켰어요.
'학교(교과서) 공부는 학교에서 끝내고 오는 것.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들으면 그만.' 이라고 늘 가르쳐 왔고요.
학교 교과 관련 학습지, 문제집 풀린 적 없어요.
② 다만, 독서, 신문 스크랩을 강조해서 이것 만큼은 하루 루틴으로 꼭 잡아갔고
③ 피아노, 운동에 더 공을 들이고, 시간, 돈을 많이 썼어요.
④ 학원은 수학 학원만 보냈어요.
초4 때 사고력 수학, 초5부터 본격 선행, 늘 수학 관련 보드게임이나 수학놀이를 해왔던 터라 수 감각이 둘다 좋은 편이었어요.
(블로그에서 '수학'으로 검색해 보세요.)
⑤ 우리 아이 '운동하는 루틴' 가진 아이로 크면 손 댈 곳이 없겠다는 마음이 커요.
예를 들어, 고1인 아들이 운동에 맛들였다? 그럼 저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어요.
체력 중요하고, 독서(영어 원서), 음악(피아노), 신앙 이것만 바로 서면 바닥을 쳐도 올라올 힘이 있다고 생각해서
사실 공부, 성적, 대학 이것보다 앞선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키웠습니다.
그리고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헤아리며, 대화하며 하루하루 살기.
#others #초1 #육아고민
5세 남아예요.
영어로 영상 노출 꾸준히 3년 가까이 했는데, 영상을 고르는 기준이 궁금해요.
현재 까까똥꼬 시몽을 즐겨보고 블리피도 좋아해요.
근데 애니메이션과 현실 다큐의 노출 비중도 궁금하고요.
최대한 덜 자극적이면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요소들만 찾아서 보여주면 되는 걸까요?
아이가 이미 영상을 스스로 고를 만큼 자기 취향도 생겼고, 영어 영상 보는 루틴이 생겼다면
아이가 원하는 걸 알아서 골라 보도록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영어 영상물'에 대한 리뷰 검색해 보시고, 괜찮은 영상 발견하면 넌지시 보여주시거나
엄마가 재미있어서 빠져 보는 연기해서 유인해보세요.
#보기 #5세 #영상 #영어노출
달님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세요?
좀 지치셨을 때나 육아 중 화를 다스리는 방법,
하루를 어떻게 알차게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낮잠도 주무시는지)
① 스트레스는 창작으로 풀어요.
유튜브 영상 만들기, 인스타 피드 디자인 하기, 스토리에 올릴 사진 찍고 꾸미기...
그리고 주 2회 음주?
② 육아로 화날 때도 근본 원인을 캐다 보면 '내가 내 자신이 마음에 안 들어서' 화가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저는 뱃살이 붙거나 체중이 늘면 극도로 화가 나서, 식단 신경 쓰고 운동 해요.
③ 취침 시간이 4시간 안쪽이라... 수면 부족이 누적되면 낮잠을 1시간 몰아 자요.
#others #기타
남아 7세 엄마표 영어 1년 반 정도 노출하고 있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영유 다니는 아이에게 무안 당한 아이 질문 드렸어요.
그런데 그때보다 아는 문장도 생겨서 중간중간 제대로 된 영어로 말 하긴 하는데,
영어 문법에 맞는 영어가 문제가 아닌, 영어를 하는 척 하는 옹알이라고 해야 하나요? 영어 억양을 따라하는 외계어를 해요.
4살 동생이랑 그러고 놀아요. 스피킹을 잘 하기 위한 과정인 것 맞죠? 제대로 하는 것 맞죠?
아이들의 스피킹은 이게 과정인거죠?
맞아요. 엄마표 영어 키즈들이 보여주는 아주 자연스럽고 고무적인 현상이에요.
문법도 맞지 않고 단어도 자기가 만들어 낸 단어로 아무말 대잔치 하는거요.
우리말도 애들이 그렇게 말 하는 시기가 있지 않나요?
한국어인데 아무말 대잔치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할아버지를 '할'이라고 말하는 시기요.
이럴 때일수록 '이렇게 output 해봐. 그 발음 틀렸어.' 지적질 할 것이 아니라,
못 들은 척 하고 '소리 input' 차고 넘치게 들려주세요.
그래야 그 영어 영상물, 영어 그림책 음원의 소리가 모델링이 되어서 정확도가 점점 높아지는 아웃풋을 보이게 되니까요.
#말하기 #7세 #시기
초1 아이 주중 루틴은 6세 말부터 해와서 거의 잡혀 있고, 잘 지키는 편입니다.
저학년 때에는 예체능, 태권도, 축구 주 2~3회씩 하고 있고, 피아노(주 3회), 미술(주 2회) 다니고 있어요.
6세 말부터 시작된 루틴에 하나씩 하나씩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한 게 추가되면서
현재는 큐티, 수학(연산, 사고력), 한자(주말에는 일기), 리딩앤, 리딩게이트, 토도영어
다 하면 흘려듣기(주중 : 리틀팍스, 주말 : 넷플릭스) 보상처럼 영어로 영상 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한글책 독서는 마법의 시간여행, 저학년 문고 아침 독서 때마다 재미있게 읽어요.
원서 청독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부분을 가지치기 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이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 건 큐티인데, 전 신앙이 제일 1순위라서 이건 매일 꼭 해야 하는 거라고 인지시켰고
토도영어는 이제 자기한테 너무 쉽다고 해서 이걸 가지치기 하려고 하는데,
신문 스크랩도 해주고 싶고 제 욕심이 많네요.
새벽달님 아이들 루틴에는 수학은 어떻게 하셨나요? 엄마표 영어 외에 다른 영역의 교육도 궁금합니다.
토도영어 너무 쉬워 시시하다고 애가 벌써 답을 줬는데 뭐가 고민이실까요.
수학은 초4 때 cms 사고력 수학 주 1회 다니다가,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했네요.
주 2회였던가, 3회였던가... 초등 때 중등 선행, 중등 때 고등 선행했어요.
두 아이 다 수학을 좋아하고 잘했어요.
초등 5학년 이후는 피아노 매일(3~4시간), 수학 주 2~3회(3시간)이었어요.
영어 원서 읽고 영상물 보는 건 틈틈이 쉬는 시간에.
#others #초1 #청독 #가지치기 #육아고민
아이가 영어책 CD 듣는 것을 싫어해서 제가 읽어주고 있어요.
이제 슬슬 읽어줄 책이 길어져서 CD도 들이밀어 보려고
챕터북 잠자리 독서로 제가 한 번 읽어주고, 아침에 CD 틀어줬는데 싫다고 끄더라고요.
계속 읽어주는 법밖에 없을까요? 기다리면 CD 청독이 될까요?
우선 초1이니까 벌써부터 발 빼려고 잔머리 굴리지 마시고 그냥 읽어주세요.
저같은 경우 애한테 사정 말하고 매직 트리 하우스 들어가면서 CD 틀어줬어요.
'이제 책이 길어져서 엄마가 목 아파서 못 읽어주니까 이 CD 들으면서 읽어'라고.
기다리면 때가 와요. 아님 애가 엄마를 불쌍히 여겨 그렇게 해주든가.
#듣기 #초1 #청독
아이가 유치원에서 신비아파트 카드를 친구한테 받아 오더니 신비아파트에 빠졌어요.
이 카드로 글을 읽고 하더니 어려운 글자도 한글 다 떼고, 그 한글을 쓰기도 하는데요.
그러면서 신비아파트 책 읽으면서 스스로 책을 읽고 쓰는 재미를 느껴요.
근데 6살이 보기에는 내용도 그렇고 너무 자극적이라, 이걸 제지해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글쎄요. 제가 신비아파트를 몰라서요.
그런데요. 인생이 원래 좀 그렇고 잔인해요.
명작동화 보세요. 얼마나 잔인해요. 그럼에도 아이들이 빠진다면 뭔가 있는거죠.
아이가 좋아하면 저는 그 몰입 방해 안 할 것 같아요.
뭐 살인현장 이런 거 나오는 책인가요? 그거 아니면 뭐...
#읽기 #6세 #기타
ORT 1단계는 구매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 25개월이고 본격적으로 영어노출은 이제 시작이라고 봐도 되는데,
1단계부터 보여주는 게 맞는 거겠죠?
제가 어떤 대답을 해도 하고 싶은대로 하실 것 같은데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1단계부터 읽어주시든지요.
그거 읽어준다고 뭔 큰일이 난다는 게 아니라, ORT 1단계를 추천하지 않은 이유는 단어 사용을 줄이다 보니
- 논리적 비약이 심해서
- 스토리 이해가 오히려 더 어려운 상황이 벌어져서
- 그리 좋은 스토리북은 아니라서
비추한 거예요.
#읽기 #3세 #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