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스쿨 미션은 '교재'를 가지고 매일 낭독하기에요. 

(3개월 과정 - 60개 낭독 / 6개월 과정 - 120개 낭독)

교재 난이도에 따라, 아이 컨디션에 따라, 상황에 따라 미션 방식과 분량을 조절할 수 있어요.

월 청독 -> 화 1문단 낭독 -> 수 본문 낭독 -> 목 한국어 낭독 -> 금 전체 낭독

혹은,

월 청독 -> 화 한국어 낭독 -> 수 청독 -> 목 1문단 낭독 -> 금 전체 낭독

으로 다양하게 변형해서 진행해도 돼요.

낭독 후, 인스타에 업로드 하고 구글시트에 체크해요. 

중요한 것은 "미루지 않기" 에요.

혹시,

오늘자 분량을 완벽하게 낭독해서 24시간 내에 올려야 하나요?

낭독 혹은 청독은 매일 꾸준히 하세요. 그러나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금방 지쳐요.

종강일까지 60개 혹은 120개 인증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인증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매일' 을 강력 추천드려요. :)

아이가 미션을 안하려고 해요. 강제로 시켜야 할까요?

절대로 강요하지마세요. 영어와 사이가 나빠지라고 떠미는 상황입니다.

'엄마아빠의 숙제이다' '엄마아빠가 해야 하는 일이다' 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는 느낌으로 수시로 청독하고 낭독하세요.

오며가며 배경음 처럼 듣는 '아이 귀의 능력' 을 믿으세요.

아이의 발음이 이상해서 굳어질까봐 걱정이에요. 수시로 발음을 고쳐줘야 할까요?

제발 그러지마세요. 

성인도 수시로 발음 지적 받으면 감정 상하고 의욕이 떨어져요.

아이가 발음을 고쳐달라고 요청할 때 도와주시고, 그 외에는 꾸준히 읽어주고, 음원으로 청독량을 늘려주세요. 

많이 들을수록, 발음이 저절로 교정됩니다. '청독'과 '아이 귀의 능력'을 믿으세요.